2025. 12. 5. 11:34ㆍ카테고리 없음
일반 리스보다 중고차 리스가 저렴하며, 일반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. 요즘 중고차 리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, 중고차 리스를 이용하기 위에 알아두어야 할 내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.
오늘 알아볼것은 바로 '잔존가치'인데요, 업체마다 다르지만 중고차리스 잔존가치 몇 퍼센트라고 공지가 됩니다. 잔존가치에 따라 차량 가격이 달라지게 돼요. 그럼 지금부터 알아봅시다.
중고차 리스, 차량 잔존가치 뜻
차를 이용하기 전, 계약기간을 설정합니다. 여기에서 잔존가치란, 계약 만기 후 중고차의 가치를 의미합니다.
쉽게 알려드리면, 3년 정도 계약기간이라고 했을 때 3년이 지난 후에 계약 종료 시점 도래시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했을 때 차량의 가격을 말합니다.
계약 후 내가 이용한 차량에 대한 값을 미리 산정하는 것입니다. 중고차 시세를 미리 판단한 차량의 값어치로 이해하면 됩니다.
따라서 월 리스료에 잔존가치를 더한값이 차량 가격이 됩니다.
예를 들어, 1억짜리 차량을 리스했을 때, 잔존가치를 30%로 잡으면 만기 후 이 차량의 가치를 3천만 원으로 약속하는 것입니다. 인수를 선택하면 3천만 원을 지불하고 인수할 수 있어요.
잔존가치 설정 방법
중고차리스 잔존가치는 계약자 본인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어요. 단, 내가 차량을 이용하고 나서 반납을 할지 인수를 할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.
반납을 할 경우 - 남아있는 잔존가치를 지불할 필요없이 반납인수를 하는 경우 - 잔존가치를 지불한 뒤 리스 회사 명의로 되어있는 차를 내 명의의 차로 이전시켜 운행하거나 차량 판매 가능
잔존가치 설정 방법 꿀팁
인수가 목적이라면 - 잔존가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종료시점에 모두 지불해야 하기에 너무 낮거나 높지 않게 설정
반납이 목적이라면 - 종료 이후에도 내가 지불할 잔존가치 비용은 없기 때문에 최대한 높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
다만, 가치를 높게 설정할 수록 연간 운행 약정거리가 줄어들 수 있으니, 자신의 운전패턴 및 약정거리를 고려해 최대이 잔존가치로 설정하면 됩니다.
일반적으로 잔존가치는 30~40%로 설정하며, 리스사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.
